
1일 방송한 SBS 새 수목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극본 이희명, 연출 백수찬·오충환) 1회에서는 동생 최은설(김유정)의 교통사고 소식에 안절부절못하는 최무각(박유천)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은설은 하굣길에 교통사고를 당해 이마에 작은 상처를 입었다. 이에 은설은 오빠 무각에게 전화해 교통사고 소식을 알렸다. 동생의 평온한 목소리에도 불구, 무각은 걱정스러운 마음에 “은설아, 그래서 지금 어디냐”고 다그쳤다.
이에 은설은 자신의 상태를 알리며 오빠를 진정시키며 “나 지금 배고프다”고 투정을 부렸다. 이에 무각은 바로 “그럼 떡볶이 사다 줄까”라고 물으면서 “지금 어디 병원으로 이동하는지 꼭 물어봐”라고 은설을 걱정했다.
이어 동생이 먹고 싶다던 떡볶이를 사 들고 병원을 찾던 무각은 회사 동료에게 전화를 걸어 “내일 출근 못 할지도 모르겠다. 우리 은설이 얼굴에 조그만 상처라도 나면 나는 바로 기절할 것”이라며 동생 바보의 면모를 드러냈다.
하지만 병원에 도착한 무각은 응급실 침대 위에 누워있던 동생의 모습을 보고 충격에 빠졌다. 은설이 누군가의 칼에 찔려 살해당한 것. 이는 오초림(신세경) 부모를 죽인 범인이 초림과 은설을 착각하고 저지른 행동으로 이야기의 비극적 시작을 알렸다.
한편 ‘냄새를 보는 소녀’는 웹툰을 원안으로 이희명 작가가 각색한 드라마다. 냄새를 눈으로 보는 초감각녀 초림과 통증을 느끼지 못하는 무감각남 무각의 이야기로 로맨틱 코미디와 서스펜스를 접목한 작품이다.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 방송.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