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압구정백야’(극본 임성한, 연출 배한천·최준배)에서는 조장훈(한진희)을 집으로 초대해 뜸을 떠주는 오달란(김영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달란은 장훈에게 전화를 걸어 “뜸은 떴느냐”고 물었다. 이에 장훈이 “우리 마누라가 집에 냄새 밴다고 못 뜨게 한다”고 하자 달란은 “매일 떠야 한다. 뜨고 문 확 열어놓으면 된다. 괜찮으면 지금 우리 집으로 오라”고 제안했다.
장훈은 서은하(이보희)에게 말도 하지 않은 채 달란의 집으로 갔다. 달란은 장훈에게 “서방님 건강이 우선인데 이해가 안 간다. 우리 만날 떠도 깨끗하기만 한다. 다 성격이다. 나 같으면 달려들어서 떠주겠다”고 비아냥거렸다.
이후 장훈의 뜸을 떠준 달란은 “비염은 한 달간 꾸준히 떠줘야 한다. 우리 집에 올 수 있으면 짬짬이 들려라”고 말했다. 장훈은 “고맙다”며 “일주일에 세 번 나에게 밥도 해주지 않느냐. 나에게는 소중한 세 번이다. 조미료 안 들어간 웰빙에 맛까지”라고 칭찬했다.
이어 장훈은 공원으로 데이트를 간 육선중(이주현)과 김효경(금단비) 부부를 부러워하는 달란을 데리고 공원으로 산책하러 갔다. 공원에서 두 사람은 함께 자전거를 타는 등 연인 같은 분위기를 풍겨 눈길을 끌었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