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우수연 기자] 정부와 여당이 '4월 건강보험료 폭탄' 논란에 대해 내일 회의를 열고 매달 급여에 따라 부과하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30일 정부와 새누리당은 오는 31일 열릴 건보료 대책 회의에 원유철 당 정책위의장과 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이 참석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매년 4월에 건보료 인상·인하분을 일괄 정산하는 기존 방식을 매월 급여에 따라 보험료가 달라지는 방식으로 전환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는 작년 소득을 기준으로 올해 월별 보험료를 책정하고, 전년대비 소득 증가 또는 감소분에 따라 이를 반영한 건보료를 4월에 돌려주거나 추가로 걷는 방식을 채택하고있다.
이로 인해 건보료가 4월에 크게 늘어나는 경우도 있어 이른바 '건보료 폭탄'이라는 불만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다만, 당정은 올해 4월에는 기술적인 부분에서 기존방식을 따를 수밖에 없기 때문에 정산 시기를 올해 6월까지 늦추는 방안을 검토할 것으로 알려졌다.
[뉴스핌 Newspim] 우수연 기자 (yesi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