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장윤원 기자] '파랑새의 집' 배우 이상엽이 좌충우돌 수난기를 코믹연기로 표현, 안방극장에 큰웃음을 줬다.
29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파랑새의 집’(극본 박필주, 연출 지병현) 12회에는 날라리 재벌 2세 장현도(이상엽)가 몸을 아끼지 않는 코믹 열연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술에 취해 김지완(이준혁)의 집에 온 장현도(이상엽)의 수난기가 그려졌다. 장현도는 아침에 일어나 비몽사몽 간에 한은수(채수빈) 방에 들어갔다가 도둑으로 오인을 받아 후라이팬에 맞는 등 수난을 당했다.
이에 장현도는 구겨진 이미지를 만회하고자 은수네 가족들을 위해 외제차로 드라이브도 시켜주고 한우도 대접 하겠다고 호언장담을 했다. 하지만 이미 자신의 차는 아버지 장태수(천호진)가 압수해 간 상황. 당황한 장현도는 은수네 가족들을 택시에 태워 식당으로 향했고, 어른들은 좁은 택시에 불편하게 앉아 "차기 있긴 있는 거냐"고 비아냥을 쏟아냈다.
우여곡절 끝에 고기집에서 즐거운 식사를 마치고 나온 장현도는 호기롭게 계산을 하려 했지만, 그의 카드는 이미 정지된 상태. 결국 한선희(최명길)가 계산을 하게 만들며 제대로 망신을 당했다.
천하의 재벌 2세 '허세남' 장현도의 좌충우돌 수난기가 안방극장에 큰 웃음을 안긴 가운데, 이날 시청률은 26.6%(AGB 닐슨 코리아, 전국기준)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KBS 2TV 주말드라마 '파랑새의 집'은 시련을 극복해 나가는 청춘들의 성장과 혈연을 뛰어넘는 가족의 확장을 담아낸 드라마. 매주 토, 일요일 오후 7시55분에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장윤원 기자(yunwo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