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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으로 임진왜란을 다룰 '징비록' [사진=KBS 홈페이지] |
28일 밤 방송한 KBS ‘징비록’ 13부에서는 도요토미 히데요시와 휘하 장수, 그리고 대군이 조선을 침략하면서 임진왜란이 발발했다.
그간 조선통신사의 경고를 무시하고 군역마저 느슨하게 풀었던 선조는 왜침에 노발대발했다. 전형적인 무능한 군주로 전락한 선조는 임진왜란이 터진 뒤에도 국정을 제대로 챙기지 못하고 류성룡에게 의지하게 된다.
한편 ‘징비록’ 14부에서는 부산역을 함락시킨 왜군을 막기 위해 신립이 출전하는 장면이 전파를 탄다. 신립은 일촉즉발의 상황에서 일본의 고니시 유키나가와 만나 일전을 벌이지만 패하고 북한강에 투신한다.
본격적으로 임진왜란을 다루며 이순신 배역도 관심을 모으는 ‘징비록’ 14부는 29일 밤 9시40분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