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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시원이 한국의 애드리언 브로디가 된 사연은? "애드리언 브로디-최시원 싱크로율 100% 인증샷" [사진=무한도전 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할리우드 스타 애드리언 브로디가 최시원을 '한국의 애드리언 브로디'라며 무한도전 식스맨으로 추천했다.
애드리언 브로디는 28일 오후 방송된 MBC '무한도전' 식스맨 프로젝트 편에서 영상으로 깜짝 등장했다.
애드리언 브로디는 이날 최시원을 식스맨으로 추천했다. 애드리언 브로디는 "최시원은 한국의 애드리언 브로디다. 꼭 최시원을 뽑아줬으면 좋겠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한국을 사랑한다. 조만간 뵙고 싶다"고 덧붙였다.
최시원을 무한도전 식스맨으로 추천한 애드리언 브로디는 2003년 제75회 아카데미 시상식 남우주연상의 영예를 안았고 영화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미드나잇 인 파리', '킹콩' 등에 출연했다.
앞서 애드리언 브로디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영화 '드래곤 블레이드'로 호흡을 맞춘 최시원과 촬영한 사진을 올렸다. 애드리언 브로디는 사진과 함께 '한국의 애드리언 브로디'라는 글로 최시원을 소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애드리언 브로디와 최시원은 수트자림으로 익살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다. 두 사람은 짓은 눈썹과 높은 콧대가 서로 닮은 듯한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