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승환 기자] 채권시장이 향후 월말지표와 다음달에 발표되는 수정경제전망에 좌우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신동수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25일 보고서를 통해 "시장의 관심이 금리가 얼마나 하락할 것인가에 초점이 맞춰졌다"며 "금리 하락 폭은 월말 경제지표와 다음달 9일로 예정된 수정경제전망 결과에 따른 금리인하 기대에 좌우될 것"이라고 밝혔다.
신 연구원은 ▲국내경제의 하방 리스크 ▲한국은행의 추가 금리인하 기대 ▲미 연준의 금리인상 지연 ▲글로벌 금융완화와 금리 하락 등 국내 채권금리 하락세를 변화시킬 요인을 찾기 쉽지 않다며 이같이 진단했다.
대내외적으로 채권강세 분위기가 지속되는 가운데, 추가적으로 강세(금리하락)를 타진하기 위해서는 한은의 추가 금리 인하 기대감을 확산시킬 모멘텀이 필요하다는 판단이다.
아울러 신 연구원은 월말 경제지표와 수정경제전망 모두 예상보다 부진할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그는 "국고채 3년물 금리와 기준금리간 격차가 3.5bp로 이미 금리인하를 선반영하는 구간에 진입했다"며 "금리인하에 대한 신뢰가 보다 강화되기까지 채권금리 하락은 장기물을 중심으로 완만하게 진행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뉴스핌 Newspim] 이승환 기자 (lsh8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