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양진영 기자] '빛나거나 미치거나’오연서와 장혁이 애틋한 키스로 이별했다. 위기에 몰린 두 사람의 사랑에 힘입어 월화드라마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지난 24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빛나거나 미치거나’ 20회에서는 왕소(장혁)와 신율(오연서)이 가슴 시린 이별을 맞이하고 작별의 키스를 나눴다. 이날 시청률은 13.9%(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로 동시간대 1위 자리를 지켰다.
'빛나거나 미치거나' 왕소와 신율은 ‘하룻밤 혼례’ 사실이 발각된 이상 이뤄질 수 없는 사랑임을 깨닫게 되고, 서로를 위해 생이별을 하게 됐다. 왕소와 신율은 청해상단 앞에서 슬픔을 억누르며 마지막 인사를 하며 입을 맞췄다.
이와 함께 왕욱(임주환)은 신율과 왕소를 구하기 위해 국혼을 결심했다. 두 사람의 하룻밤 혼인으로 인해 문제가 불거지자 신율과 혼사를 진행 중이었다고 말하며 이들의 결혼이 거짓임을 증명하려 했다.
왕욱은 자신과 신율의 혼인을 국혼으로 명해달라고 청했고, 정종(류승수)은 이를 받아들였다. 왕욱은 사랑하는 여인과 혼인을 하면서도 마음까지 가질 수는 없다는 것을 알고 슬픔을 감추지 못했다.
이로써 황보여원(이하늬)와 국혼을 올린 왕소에 이어 신율마저 사랑하지 않는 상대인 왕욱과 혼인을 앞두고, 두 사람의 로맨스가 어떻게 마무리 될지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특히 황보여원은 왕소의 사랑과 권력을 모두 쥐고자 하는 야망을 품고 있기에 왕소의 마음을 가진 신율과 더욱 대립하며 갈등하게 될지도 주목된다.
'빛나거나 미치거나'는 고려시대 저주받은 황자와 버려진 공주가 궁궐 안에서 펼치는 로맨스를 담은 드라마로 '펀치' 종영 이후에 줄곧 월화드라마 1위로 사랑 받아왔다. 총 24부작으로 종영까지 4회를 남겨두고 있다.
[뉴스핌 Newspim] 양진영 기자 (jyyang@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