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보람 기자] KDB대우증권은 롯데하이마트에 대해 로드숍 이익성장률 개선 등 올해 실적 회복이 기대된다고 24일 밝혔다.
이준기 연구원은 "롯데하이마트는 올해 유통업체 가운데 이익모멘텀이 가장 뛰어날 전망"이라며 "특히 올해 1분기부터 빠른 실적 회복을 보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올해 1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9.3% 증가한 8805억원, 같은기간 영업이익은 38.3% 늘어난 274억원이 예상됐다.
이 연구원은 로드숍 점포 수익성 개선, 모바일 부문 매출 성장세 등을 기대감의 이유로 꼽았다.
이 연구원은 "비용 통제로 인한 실적 회복세가 강하게 유지될 전망"이라며 "특히 로드숍 기존점 성장률이 플러스(+)로 전환된 데다 신규 출점 축소 등으로 이익률이 개선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단말기유통법 영향으로 인한 모바일 부문의 판매 부진도 점차 개선되고 있어 모바일과 생활가전 중심의 성장이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도 이어졌다.
그는 또한 "소형가전과 생활용품의 재고보관단위(SKU)확대를 통해 안정적 매출 성장이 기대될 뿐 아니라 전국 최대 판매 네트워크를 보유한 인프라 역시 강점"이라고 덧붙였다.
KDB대우증권은 이런 이유로 올해 영업이익 추정치를 기존 예상인 175억원에서 183억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이에 따라 목표주가도 기존 7만4000원에서 7만7000원으로 올렸으며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뉴스핌 Newspim] 이보람 기자 (brlee1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