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이지은 기자] 'MBC 다큐스페셜'에서 조희팔 사기 사건이 재조명됐다.
23일 방송된 MBC '다큐스페셜'에서는 2008년 12월 단군 이래 최대 사기 사건의 주범 조희팔에 대한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조희팔 사기 사건의 피해자는 "남편도 충격으로 먼저 갔다. 제 마음은 항상 죄인이고 저에게 말은 못해도 얼마나 괴로웠겠나? 다른 돈도 아니고 딸 아이 목숨하고 바꾼 돈인데 얼마나 가슴이 아팠겠나?"라고 괴로워했다.
피해자는 대구 지하철 참사에서 딸을 잃었고, 조희팔에게 사기를 당한 돈이 바로 딸의 보상금이였던 것이었다.
조희팔 사기 사건의 피해자는 "우리딸 그렇게 뜨겁게 타죽었다. 얼마나 힘들었을까? 살려달라고 얼마나 소리쳤겠느냐"며 "제가 목숨 걸고라도 하겠다. 죽어서라고 찾고 죽을 거다. 제가 그 돈을 쓰든지 못 쓰든지 찾고 죽을 거다"라며 눈물을 흘려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했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alice0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