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동훈 기자] 노후 산업단지 가운데 경쟁력을 갖춘 곳에 대해 정부가 리모델링을 지원한다.
국토교통부와 산업통상자원부는 노후 산업단지 리모델링을 위한 '2015년도 경쟁력강화 산업단지' 선정을 공동으로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정부는 작년 9개 노후 산단을 선정한 데에 이어 올해에는 11개 단지를 선정하고 내년에 5개 단지를 선정해 오는 2016년까지 총 25개 노후 산단을 선정할 계획이다.

경쟁력강화 대상단지로 선정되면 도로·주차장 등 기반시설을 개선하거나 산단계획을 변경할 때 기반시설 설치비용의 최대 50%를 주택도시기금에서 융자 받을 수 있다. 또 연구역량 확충을 위해 산단환경개선펀드, 산학융합지구 등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기반시설 설치비용 및 산단계획 변경 지원은 국토부가, 그리고 산단환경개선펀드 등은 산업부가 지원한다.
이번 공모는 시, 도가 착공 후 20년 이상 경과한 국가 및 일반산업단지 중에서 3개소까지 신청할 수 있다. 공모에 참여하려면 지자체가 경쟁력 강화 사업계획서를 작성해 공모 전담기관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한국산업단지공단에 내달 20일부터 5월 22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정부는 산단의 경제적 중요도, 혁신역량, 기반시설 노후도, 기업 및 근로환경, 사업계획의 실현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오는 6월까지(잠정) 선정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dongle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