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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자식 상팔자` 조민희 아들이 엄마 조민희의 모습을 보고 감동을 자아냈다. [사진=JTBC] |
[뉴스핌=이지은 기자] '유자식 상팔자' 조민희 아들이 감동을 자아냈다.
18일 방송되는 JTBC '유자식 상팔자' 93회에서는 스타 부모와 사춘기 자녀들의 실제 등교 과정을 담은 '사춘기 등교 대 전쟁'이 전파를 탄다.
이날 '유자식 상팔자' 방송에서는 꽃단장에 여념이 없는 권영하·권태원 남매에 반해 화장기 하나 없는 얼굴의 조민희가 정신없이 아이들의 등교를 뒷바라지 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후 아이들이 등교한 후 홀로 서서 밥을 먹는 조민희의 모습은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했다.
이런 조민희의 모습을 본 아들 권태원 군은 "삼둥이 아빠 송일국 아저씨가 아이들 밥을 다 먹인 후 홀로 밥을 먹는 장면을 보고 '아이들이 어려서 따로 드시나?'라는 생각을 했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태원 군은 "영상을 보고 엄마도 송일국 아저씨처럼 밥을 드셔서 충격을 받았다. 엄마야말로 진정한 슈퍼우먼이다"고 말해 보는이들을 흐뭇하게 했다.
한편, 웃음과 감동이 함께하는 부모자식 소통쇼 '유자식 상팔자'는 18일 오후 9시 40분에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alice0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