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연주 기자] 삼성선물은 18일 달러/원 환율이 미국 FOMC(연방공개시장위원회)에 대기하며 1120원대 후반에서 등락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전승지 삼성선물 연구원은 이날 일일보고서에서 "FOMC를 앞두고 포지션 플레이가 제한될 것으로 보인다"며 "1120원대 후반 중심의 등락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17일(현지시간)부터 이틀간 미국에서 FOMC가 개최된다. 시장참여자들은 성명서에서 '인내심'문구가 삭제될지 여부와 옐런의 스탠스에서 미국 조기 금리인상의 시그널을 찾을 수 있을지에 관심을 집중하고 있다.
전 연구원은 이 가운데 외국인의 증시 순매입세가 크게 늘어나는 것에 주목하면서도 증시 매매동향이 환시에 미치는 영향은 축소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날 FOMC를 앞두고 있음에도 외국인은 증시에서 5천억원 가까이 순매입세를 나타냈다"며 "내일 FOMC 확인 이후에도 이러한 흐름이 이어질 지 주목된다"고 말했다.
이어 "다만 작년말부터 외국인 증시 매매 동향의 환시 영향은 상당히 축소되고 있는데, 환헤지를 동반하거나, 보유하고 있는 원화를 통해 매입하는 등이 배경인 듯하다"고 덧붙였다.
보고서는 이날 달러/원 환율 예상 레인지를 1124~1133원으로 제시했다.
[뉴스핌 Newspim] 정연주 기자 (jyj8@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