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송주오 기자] GM이 미국 자동차 시장에서 보증 서비스를 축소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한국GM에 어떤 영향을 줄지 주목되고 있다. 한국GM 측은 큰 영향은 없을 것으로 내다보면서도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13일 미국 오토모티브뉴스에 따르면 GM은 산하 브랜드인 쉐보레가 미국 자동차 시장에서 제공하고 있는 5년/10만마일 파워트레인 보증 서비스를 5년/6만마일로 축소한다. 5년/10만마일 보증 서비스는 2006년 결정됐다.
당시 릭 와그너(Rick Wagoner) 최고경영자(CEO)는 미국 디트로이트 본사에서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서 이 같은 결정을 발표했다.
GM은 이 같은 파격적인 서비스 제공을 통해 일본차의 품질이 더 뛰어나다는 고객들의 인식을 개선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하지만 이번 서비스 축소로 이같은 기대가 실현되지 않았음을 증명하는 꼴이 됐다.
5년/6만마일 보증 서비스는 경쟁사인 토요타, 포드, 혼다 등과 같은 수준이라고 오토모티브는 전했다.
GM 측은 서비스 축소에 대해 "소비자들이 차를 구매할 때 대중브랜드의 경우 서비스보다 다른 경우를 더 많이 고려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GM의 서비스 정책 변경이 한국GM 정책에 바로 반영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한국GM 관계자는 "한국GM이 받는 영향은 아직 확인된 바가 없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송주오 기자 (juoh85@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