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백현지 기자] 유안타증권은 기관투자자의 사회책임투자 운용규모가 확대되며 기준이 엄격해지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에 사회책임투자 전략에서 비재무적 요소와 재무적 요소를 함께 평가하는 통합 전략이 각광받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후정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13일 "국내에서 2000년대 중반 국민연금이 국내주식 유형 중 사회책임 투자펀드를 집행하면서 사회책임투자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며 "공적 연기금에 대한 사회적 책임이 강조되면서 다른 연기금도 사회책임투자의 규모를 늘려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사회책임투자역사가 10년에 가까워지면서 공공성뿐만 아니라 수익성도 뒷받침되는 사회책임투자펀드로의 요구가 커지고 있다는 게 김 연구원의 설명이다.
이어 "해외는 사회책임투자펀드가 성과를 올리면서 일반 뮤추얼펀드 시장에서도 2000년대 중반부터 사회책임투자 펀드 출시가 늘어나고 있다"며 "국내에서도 비재무적(ESG) 요소를 기업의 기회요인과 위험요인 분석을 위한 툴로 사용하는 시도가 생겨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에 사회책임투자의 확대에 따라 ESG 요소에서 좋은 평가를 받는 기업이 주목받을 가능성이 커지게 될 것으로 전망했다.
[뉴스핌 Newspim] 백현지 기자 (kyunji@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