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황수정 인턴기자] 옥도 지킴이 검순이의 마지막 이야기가 공개된다.
KBS 2TV 반려동물극장 '단짝'의 3부 '굳세어라 검순아' 편의 마지막 이야기가 전해진다.
진도항에서 배를 두 번이나 갈아타고 들어가야 하는 오지섬 옥도의 이장 김판옥 씨는 흑빛의 진도견 검순이와 함께 살고 있다. 검순이는 어릴 적 사고로 왼쪽 다리를 잃었지만, 동네 어르신들의 밤길을 바래다주고, 말린 생선을 고양이로부터 지키는 등 활약해 사랑받고 있다.
판옥 씨는 검순이의 미래를 위해 의족을 해주고 싶어 한다. 그러나 그의 부인 옥자 씨는 세 발로 잘 생활하고 있는데 의족을 통해 스트레스를 받고 힘들어할까 걱정한다.
판옥 씨의 설득에 결국 의족 제작을 결정한다. 판옥 씨와 옥자 씨는 광주의 대학 병원으로 가 검순이의 검진을 받아보기로 한다. 검순이는 태어나서 한 번도 섬을 떠나본 적 없어 바다를 두려워하는 모습을 보인다.
마침내 도착한 병원에서 판옥 씨는 의사로부터 의외의 이야기를 듣게 된다. 집으로 돌아오자마자 의족 제작업체를 수소문해 의족을 신청했다.
며칠 후, 드디어 검순이의 의족이 완성됐다는 연락을 받는다. 마침내 완성된 검순이의 왼쪽 다리. 네 발로 선 검순이가 첫 걸음을 쉽게 떼지 못해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과연 검순이는 네 다리로 섬을 자유롭게 뛰어다닐 수 있을 지 이목이 집중된다.
'굳세어라 검순아'이 마지막 이야기는 12일 저녁 8시30분 KBS 2TV '단짝'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인턴기자(hsj1211@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