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영기 기자] 제닉이 중국 OEM/ODM 물량확대와 브랜드 인지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마스크팩 시장이 중국인을 대상으로 폭발적으로 성장하는 가운데 롯데 면세점 월드 타워점에 입점했기 때문이다.
11일 손효주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수용성 하이드로겔 마스크팩을 직접 개발한 제닉은 지난 4분기 실적은 서프라이즈 기록, 연결기준 매출액 178억원(전년비 2.6% 증가) 영업이익 26억원(114.4%)을 기록하며 이익이 크게 개선됐다"며 이같이 내다봤다.
우선 홈쇼핑 채널에서의 목표 매출액의 달성률이 올라오면서 고정비 부담 완화됐고 OEM/ODM 물량 확대가 그 배경으로 분석된다.
제닉의 매출 비중이 가장 큰 홈쇼핑 매출 둔화로 전사실적 감소폭의 영향이 컸으나, 다른 사업부문인 OEM/ODM 매출은 최근 성장이 지속되고 있는 것. OEM/ODM 사업은 향후에도 대폭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유는 마스크팩 시장이 중국인을 대상으로 폭발적으로 성장하면서 중국에 진출하는 화장품 업체에게 있어 마스크팩은 필수적으로 갖춰야 제품으로 부상해 마스크팩 전문 생산 업체에게 외주생산을하는 비중이 높아질 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
더불어 지난 2012년 상해 생산 공장도 완공해 2013년부터 7월 생산 시작하며 분기당 매출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2014년 기준으로 중국 법인 매출에서 50%가 한국 업체, 50%가 중국 로컬 업체 비중이다. 향후 중국 로컬 업체 비중을 확대시킬 전략이다
여기에 지난 2월 롯데 면세점 월드 타워점에 입점하여 면세점 채널에 첫발을 내딛게 됐다.
이 매장은 산성앨엔에스, 리젠 등 중국인에게 알려진 마스크팩 전문 업체들과 함께 구성되어 있어 아직 인지도가 미흡한 제닉에게는 중국인들에게 브랜드를 알릴 수 있는 기회로 작용할 수 있어 긍정적으로 평가된다.
손 연구원은 "향후 추가적인 면세점 입점에 대해서도 계획하고 있어 성장하는 채널로의 확장은 실적성장에 긍정적일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영기 기자 (00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