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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전팔기 구해라` 진영이 민효린에게 운동화 프러포즈를 선사한다. [사진=Mnet `칠전팔기 구해라` 제공] |
[뉴스핌=황수정 인턴기자] '칠전팔기 구해라' 진영이 민효린에게 로맨틱한 운동화 프러포즈를 선사한다.
6일 방송되는 Mnet 뮤직드라마 '칠전팔기 구해라'에서 진영(레이 역)은 민효린(해라 역)에게 운동화를 선물하며 특별한 프러포즈를 선보인다. 연인에게 신발을 사주면 신고 도망간다는 속설이 있음에도 진영은 로맨틱한 역발상으로 민효린을 감동시킨다.
민효린은 진영의 운동화 선물에 "신발 선물하면 도망간다던데"라고 말한다. 이에 진영은 "도망가지 말고 도망와. 힘든 일, 슬픈 일 있을 때마다 주저말고 나한테 도망오라고"라는 답해 감탄케 했다. 또 술만 마시면 신발 한 짝을 꼭 잃어버리는 민효린을 위해 똑같은 신발 한 켤레를 더 사오는 세심함까지 보여준다.
진영은 민효린을 향한 마음이 단순한 호기심 이상의 감정이라는 것을 알아채고, 순애보적인 사랑을 펼쳐 시청자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 곽시양(세종 역)을 향한 마음 때문에 힘들어하는 민효린에게 그 어떤 죄책감이나 부담을 느끼지 않게 하면서 자신의 마음을 아낌없이 표현하는 그의 돌직구식 사랑표현에 민효린의 마음도 점점 기울고 있다.
이에 급속도로 가까워지는 두 사람을 본 곽시양이 본격적으로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며 삼각관계에 불을 지핀다. 과연 민효린이 둘 중 누구를 선택할 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한편, Mnet '칠전팔기 구해라'는 6일 밤 11시20분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인턴기자(hsj12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