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 기자] HMC투자증권은 6일 오뚜기에 대해 라면, 3분요리, 카레 등 기존 주요품목의 시장점유율 상승으로 시장 내 안정적 성장성이 부각되고 있다며 목표주가를 69만원으로 상향하며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했다.
조용선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라면·3분요리·카레 등 고수익 주력 제품 물량 회복으로 수익성 동반하는 매출 성장 시현했다"며 "소비 트렌드에 부합하는 간편식 부문 시장지위 강화와 더불어 2위 제품군에 대한 투자 및 판촉 확대 통한 성장 가시성은 중장기적 관점에서도 유효하다"고 전망했다.
지난해 4분기 연결 매출액은 4383억원, 영업이익 216억원으로 추정치를 하회했으나 양호한 실적을 시현했다고 조 연구원은 내다봤다.
그는 "광고비에 대한 부담이 지속돼 부문 이익 기여도는 미미하지만 올해 시장점유율 안정화 및 원재료비 부담 감소로 인한 수익성 확대 기대감은 여전하다"며 "주력제품인 3분요리·카레 및 드레싱 등은 시장점유율이 확대됐다"고 말했다.
이어 "라면은 공격적인 프로모션 및 광고를 통해 4분기 물량 기준 시장점유율이 19.3~20.2%로 추정된다"며 "해외 성장성이 제한적이지만 브랜드와 영업력을 기반으로 성장하는 내수 플레이어로서의 프리미엄 요인은 충분하다"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