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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기업] 월가 투자은행 '투톱' 모건스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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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널리스트 투자의견, 산적한 난관에도 '매수' 및 '유지'

[편집자주] 이 기사는 3월 2일 오전 11시 52분 뉴스핌의 프리미엄 뉴스 ′안다(ANDA)′에서 표출한 기사입니다.

[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모건스탠리(종목코드: MS)는 골드만삭스와 함께 월가를 쥐락펴락 하는 글로벌 투자은행(IB)의 양대산맥이다.

세계적인 다각화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로 개인 및 기관투자자, 투자은행을 대상으로 글로벌 증권업을 맡고 있으며 글로벌 자산운용회사도 운영하고 있다.

금융위기의 충격으로 아직까지 뼈아픈 비용을 감내해야 하는 상황인데다 가장 최근 분기실적 역시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투자자들은 모건스탠리의 사업 재편 전략에 기대를 거는 모습이다.

◆ 모건스탠리는 어떤 기업?

모건스탠리는 원래 모건 가문 금융기업의 뿌리인 JP모건에서 투자은행 역할을 맡고 있던 한 부문이었다.

하지만 1933년 예금을 받는 여수신 은행과 투자를 주력으로 하는 투자은행을 겸업하는 것을 금지하는 '글래스-스티걸 법'이 재정되면서 모건스탠리는 1935년 JP모건으로부터 독립해 전문 투자은행으로 새로 출범했다.

JP모건의 헨리 모건과 헤롤드 스탠리가 세운 모건 스탠리는 창립 첫 해 기업공개 시장에서 24%의 시장 점유율을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1938년에는 US스틸이 발행한 1억달러 회사채 인수를 주도했으며, 1939년에는 당시 최대 철도자금 조달액수였던 천만달러 자금공모의 신디케이트를 선도하기도 했다.

1950년대에는 제너널모터스(GM)의 3억달러 채권발행과 3억2800만 달러의 주식발행, 2억3100만달러의 IBM주식발행, 3억달러의 US스틸 채권발행, AT&T의 2억5000만달러 채권발행을 주관했으며, 1962년에는 최초의 금융분석 컴퓨터 모델을 만들어 금융분석 시장의 트렌드를 주도했다.

1997년 모건스탠리는 소매금융의 강자였던 딘위터디스커버(Dean Witter Discover)와 합병해 모건스탠리딘위터로 재탄생했으며, 2000년에는 당시 최대 IPO였던 차이나유니콤의 56억달러 상장 주관사로 참여했다. 독일텔레콤의 146억달러 다중통화 채권발행을 주도하며 유로 회사채시장에도 발을 내딛었다.

이후 2001년 모건스탠리딘위터는 회사 이름에서 딘위터를 빼고 다시 원래의 모건스탠리로 돌아왔다.

모건스탠리는 리먼 브러더스의 파산으로부터 시작된 세계 금융 위기로 인해 주가가 폭락하면서 경영위기에 봉착했지만 미쓰비시 UFJ 파이낸셜 그룹 앞으로 90억달러분의 우선주 투자를 발행하는 등 빠른 대응에 나서며 위기를 극복했다.

◆ 뉴스 & 루머

금융위기 이후 모건스탠리는 리스크가 낮고 좀 더 안정적인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사업부문으로 역량을 집중해오고 있다.

얼마 전에는 모건스탠리가 보유 중인 영국 헤지펀드 랜즈다운 파트너스의 지분 19% 매각에 나섰다는 소식이 전해지기도 했다.

이 같은 사업재편 노력은 진전을 보이고 있지만 지난 4분기 분기실적 결과 모건스탠리는 다른 은행들과 마찬가지로 여전히 시장 움직임에 민감한 모습을 보이며 높은 변동성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채권, 외환, 상품 거래 부문에서 매출이 전년 대비 28% 급감하고 직전분기 대비로는 74% 위축된 것으로 나타났으며, 유가 급락으로 특히 큰 타격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게다가 금융위기 당시 모기지담보증권(MBS) 부실 판매에 대한 대가를 여전히 치러야하는 데다, 애플 주식 부정매매와 페이스북 상장 관련 과실 등 물어야하는 벌금 역시 끊이지 않고 있다.

최근 모건스탠리는 금융위기 당시 모기지담보증권(MBS) 부실 판매 혐의로 미 법무부에 26억달러 (약 2조8550억)의 합의금을 지급하기로 했지만 아직까지 최종 합의에는 이르지 않은 상태다.

올해 들어서는 러시아 관련 손실도 상당한 것으로 드러났다. 일각에서는 2012년과 2013년에 상트페테르부르크와 모스크바에 있는 쇼핑센터에 23억달러를 투자했는데 해당 부동산 가치가 반토막 난 상태라고 전했다.

◆ 월가 UP & DOWN

여러 난관에도 불구하고 모건스탠리에 대한 월가의 평가는 대체적으로 양호한 편이다.

마켓워치가 29개의 투자은행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 모건스탠리에 대한 '매수'의견을 제시한 곳은 11곳으로 한달 전 조사보다 한 군데가 더 늘었다.

나머지 18개의 투자은행들은 모건스탠리에 대해 '유지' 의견을 제시했으며, '매도'나 '비중축소'를 제시한 곳은 한 곳도 없었다.

이들이 제시한 모건스탠리의 평균 목표주가는 38.71달러로 지난 27일(현지시각) 종가 대비 8% 가량 높은 수준이다.

나스닥닷컴이 투자은행 15곳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도 모건스탠리에 대한 '유지' 의견은 9곳이었으며 나머지 6곳은 모두 '매수'를 권고했다.

최근 1년간 모건스탠리 주가 추이 [출처: 마켓워치]

[뉴스핌 Newspim] 권지언 기자 (kwonjiu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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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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