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성수 기자] 유로존(유로화 사용 19개국)의 1월 소비자물가가 또다시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에너지 가격이 큰 폭으로 하락하면서 전반적인 물가 하락세를 이끌었다.
24일(현지시각) 유럽연합(EU) 통계청인 유로스타트는 1월 유로존 소비자물가지수(CPI) 최종치가 전년대비 0.6% 하락했다고 밝혔다. 이번 하락세는 전문가 예상치 및 이전치와 동일한 수준이다.
1월 CPI는 전월대비 1.6% 하락했으며, 세부 항목에서는 에너지 가격의 하락세가 두드러졌다. 같은 기간 에너지 가격은 전년 동기대비 9.3%p(포인트), 전월대비 3.2%p 하락했다.
변동성이 큰 식료품 가격과 에너지 가격을 제외한 근원 CPI는 전년 대비로는 0.6% 상승했으나, 전월에 비해서는 1.6% 하락했다. 근원 CPI는 직전월인 지난해 12월에 전년대비 0.7%, 전월대비 0.3% 상승한 바 있다.
[뉴스핌 Newspim] 김성수 기자 (sungsoo@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