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성수는 15일 오후 8시 방송한 KBS ‘강연 100도씨’에 출연해 부침이 심했던 자신의 인생에 대해 이야기했다.
김성수는 지난 1994년 쿨 멤버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엄청난 히트곡을 쏟아내며 승승장구하던 쿨에서 김성수는 어리바리한 이미지로 사랑을 받았다.
특히 강연 100도씨에서 김성수는 “쿨이 잘나갈 때 하루 1억원 정도 손에 쥘 정도로 전성기를 누렸지만 영원할 줄 알았던 인기도 점점 사라졌다”고 털어놨다.
김성수는 부인과 이혼, 연이은 사업 실패, 전처의 죽음, 생활고로 삶의 벼랑까지 몰렸다. 이혼 후에는 딸에게 밥 한 끼 사줄 돈이 없어서 만나지 못했을 정도. 아내가 강남에서 벌어진 사고로 세상을 떠났을 때조차 김성수는 혼자 남은 딸을 데려올 수 없을 정도로 힘든 상황에 놓여있었다.
이날 강연 100도씨에서 김성수는 생활 습관을 조금씩 바꾸면서 새 삶이 열렸다고 말했다. 그는 “기적처럼 동업 제안을 받았고, 모든 기적은 변화로부터 시작됐다는 사실을 깨달았다”며 “더 노력해서 딸과 함께 행복하게 사는 것이 인생의 목표”라고 소개했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