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선엽 기자] 삼성전자는 지난해 세계 휴대폰 시장에서 자사의 시장 점유율이 22.4%로 전년에 비해 4.4%포인트(p) 떨어진 것으로 자체 추정했다.
반면 D램 시장 점유율은 5.3%p 상승하며 40%대를 돌파했다. TV와 디스플레이 패널의 경우 평년 수준을 이어간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전자는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재무제표 내역을 다음 달 13일 정기주주총회에 제출해 승인받을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Strategy Analytics의 분석을 인용해, 2014년 전체 휴대폰 시장규모는 약 18억대 수준이었으며, 2015년에는 전년비 5% 성장한 약 19억대 수준으로 전망했다.
이 중 스마트폰은 2014년 12억5000만대 수준에서 2015년에는 약 12% 성장해 14억대 수준이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태블릿 시장 역시 2014년 2억5000만대에서 2015년 2억9000만대 수준으로 전년 대비 약 16% 성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삼성전자는 앞으로도 프리미엄 스마트폰 시장 리더십을 더욱 확고히 하고 갤럭시 Gear S, 갤럭시 Gear VR, 갤럭시 Gear Circle과 같은 웨어러블 제품 및 플렉서블 디스플레이 등 신규 제품 카테고리로 고객의 다양한 요구에 적극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삼성전자의 TV와 디스플레이 쪽 2014년 점유율은 전년에 비해 소폭 상승했고 D램 점유율은 41.5%까지 치솟았다.
삼성전자는 20나노미터급 미세공정 제품의 차별화와 수직 구조 낸드플래시 기술력 확보로 이같이 점유율을 끌어올릴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뉴스핌 Newspim] 김선엽 기자 (sunup@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