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이지은 기자] '케이팝스타4'에서 본격적으로 생방송 진출 TOP10 결정전이 진행되는 가운데, 매 무대마다 깨끗한 음색과 성숙한 감정으로 호평을 받으며 화제를 불러모은 박윤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오는 15일 방송되는 SBS '케이팝스타4'에서는 지난주 방송에 이어 본격적인 TOP10을 결정하는 무대가 그려질 예정이다.
이번 '케이팝스타4'의 예고영상에서는 박윤하가 토이의 '여전히 아름다운지'를 선곡해 또 한번 섬세한 감정과 순수한 보컬로 시청자들의 귀를 사로잡을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공개된 예고영상에서 박윤하는 '여전히 아름다운지'를 불렀지만, 토이의 가수이자 작곡가인 유희열은 박윤하의 무대에 "선곡미스이다"라며 혹평을 했다.
유희열의 의외의 혹평에 박윤하는 당황한 기색을 보이고 끝내 눈물을 흘려 그의 무대에 대한 궁금증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앞서 지난해 12월 방송된 '케이팝스타4'에서 박윤하는 나미의 '슬픈인연'을 부르며 오디션에 혜성처럼 등장했다.
당시 박윤하는 군더더기 없는 보컬과 나이에 맞지않는 섬세한 감정 하지만 나이에 맞는 목소리로, 무덤덤한듯 하지만 듣는이들을 단숨에 사로잡는 마성으로 심사위원(박진영, 양현석, 유희열)의 극찬을 이끌어냈다.
박진영은 "이렇게 하면 되는 거다. 자기 나이에 맞게 하면서, 자기만의 감정과 목소리와. 이렇게 해야 노래가 는다"며 "진짜가 나타났다. 최고였다"고 평가했다.
유희열은 "윤하 나빴다. 아저씨 마음 다 훔쳐가고"라고 하자 양현석은 이에 질새라 "윤하 양 목소리가 맑다. 맑으면 상큼하게 다가와야 하는데, 윤하의 목소리는 '아저씨가 슬프다. 마음이 아린다. 아저씨 힘들다'"고 극찬하면서도 YG의 수장 무뚝뚝한 모습대신 귀여운(?) 애교로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박윤하가 부른 '슬픈인연'은 방송 후 엄청난 인기를 얻었고, '케이팝스타4' 측 제작진은 네티즌들의 음원요청 쇄도를 받았다.
또 박윤하 '슬픈인연'의 무대영상 다시보기는 160만뷰(네이버 TV캐스트 기준)를 돌파했다.
이후 박윤하는 지난달 캐스팅 오디션에서 정승환과 부른 '슬픔 속에 그댈 지워야만 해'로 무대영상 다시보기 300만뷰를 돌파했고, 한달 뒤인 현재(2월 13일)에도 음원차트에서 큰 저력을 보이고 있다.
당시 박윤하·정승환의 '슬픔 속에 그댈 지워야만 해'는 최고의 감성 보컬 두명이 만나 정말 헤어지는 연인들의 모습을 느낄 수 있는 무대를 선보이며 시청자는 물론 심사위원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두 사람의 파급력은 가히 대단했다. 가온차트 기준으로 박윤하 정승환의 '슬픔 속에 그댈 지워야만 해'는 2015년 7주차 디지털 차트에서 7위(1월 기준 1위), 다운로드 차트에서는 8위(1월 기준 1위), 스트리밍 차트 5위(1월 기준 1위)를 기록하며 실력파 보컬그룹 노을과 떠오르는 신예 EXID와 에이핑크, 다비치를 제치고 오디션계 실력파의 저력을 과시했다.
박윤하는 이번 '케이팝스타4'에서 유희열의 곡인 '여전히 아름다운지'를 선곡하며 지금껏 보여왔던 청아한 목소리와 섬세한 감정으로 시청자와 심사위원들을 매료시켰던것 만큼, '심사위원들의 노래를 하면 감점요인이다'라는 징크스를 깰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박윤하의 TOP10 진출 무대는 오는 15일 SBS '케이팝스타4'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alice0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