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고종민 기자] 코스피지수가 옵션만기일 효과 없이 소폭 하락 마감했다.
12일 개장 초반 1947.47포인트로 시작했던 코스피지수는 외국인 매도세에 하락 반전했다.
다만 외국인 매도 공세가 강하지 않아 약보합 마감한 것으로 보인다.
이날 코스피는 전일 대비 4.07포인트, 0.21% 내린 1941.63을 기록했다.
보통 옵션만기일은 변동성 장세를 보이지만 금융투자업계의 전망대로 합성선물·시장베이시스(Basis) 추이·변동성지수 추이 모두 특이점이 없어 만기일 변수가 없었다. 실제 프로그램 차익거래 매매 물량은 미미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선 외국인이 540억원 어치를 팔아치웠다. 개인·기관·기타법인은 각각 228억원, 281억원, 25억원 어치를 사들였다.
프로그램의 경우, 차익거래 11억원 순매도와 비차익거래 562억원 순매도로 573억원 매도 우위를 나타냈다.
업종별로 화학·전기전자·건설업·은행·증권 등이 약세를 보였으며, 종이목재·전기가스업·통신업이 1∼2%대의 상승세로 견조한 모습을 보였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의 경우, 한국전력·현대모비스·SK텔레콤·삼성생명·LG디스플레이 등이 2∼3% 대의 상승세로 선전했고, 현대차·신한지주·삼성에스디에스·아모레퍼시픽·LG화학 등이 1∼2% 하락세로 부진했다.
같은 날 코스닥 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83포인트(0.14%) 오른 602.24포인트로 마감했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256억원, 88억원 어치를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타법인이 각각 250억원, 75억원 어치를 순매도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그룹은 엇갈린 모습이었다. 7.15% 상승한 메디톡스를 비롯해서 동서·이오테크닉스가 3%대의 상승세를 보인 반면 다음카카오·컴투스·CJ오쇼핑·콜마비앤에이치·GS홈쇼핑·내츄럴엔도텍·서울반도체 등이 1∼3%대 하락세로 장을 마쳤다.
[뉴스핌 Newspim] 고종민 기자 (kj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