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에라 기자] NH투자증권은 2월 옵션만기일에 대해 매수우위 만기 전망을 감안할 때 대형주 중심으로 대응하는 방안이 유효할 것으로 내다봤다.
최창규 NH투자증권 연구위원은 9일 "금융투자의 비차익 순매매 누적 추이를 볼 때 지난해 연말 배당락일을 정점으로 순매수 규모가 축소되고 있다"면서 "1월 만기 이후 다시 순매수를 확대하는 중인데, 베이시스 개선이 이론적 배경"이라고 말했다.
최 연구위원은 "이를 통해 연말 인덱스 자금의 흐름을 대략적으로 추정해보면 현재는 소폭 매수가 들어오는 사이클"이라면서 "베이시스의 추가 개선이 필요하지만, 차익거래는 매수우위 진행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다만 "프로그램매매 중 차익거래의 점유율이 1%대라는 점을 고려하면 매수우위 차익거래가 진행된다고 해도 규모는 매우 제한적일 것"이라며 "오히려 비차익거래의 방향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최 연구위원은 "비차익거래를 외국인과 국내로 나눠서 생각하면 외국인의 경우 글로벌 유동성의 긍정적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며 "글로벌 유동성이 선진국(DM)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는 부분을 감안해야겠지만 나쁘지는 않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국내는 기금공제의 매수세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어 비차익거래 역시 매수우위 가능성이 우세하다"면서 "중, 소형주가 강세인 국면이지만 매수우위 만기상황을 바탕으로 한 대형주 중심 대응도 효과적일 수 있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