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강필성 기자] 중국 내 영화시장의 고성장세에 CJ CGV가 수혜를 입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황성진 HMC투자증권 수석연구위원은 9일 CJ CGV에 대해 “지난해 4분기 별도기준 매출액은 2079억원, 영업이익은 84억원의 무난한 실적을 기록했다”며 “직영 관람객 증가와 ATP 상승 등에 따른 효과가 발생한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이어 “올해 국내부문의 성장은 압도적인 경쟁력을 바탕으로 지속될 것”이라며 “중국은 공격적인 출점에 따른 비용부담이 상존하나 기존 사이트(site)들의 수익성 개선효과 역시 수반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실제 중국영화시장의 고성장세는 지속중이다. 지난해 중국 전국 박스 오피스는 5조2000억원,
관객수는 8억3000명을 기록했다. 중국 CGV의 시장점유율은 2.0%로 13년 대비 0.3%p 상승해 10위권을 유지했다.
황 연구위원은 “CJ CGV는 지난해 말 기준 38개 사이트를 운영중으로 올해 말까지 누적 65개사이트를 오픈할 계획이다”라며 “공격적 확장정책으로 점유율은 꾸준히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강필성 기자 (feel@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