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4일 인터넷 동영상 커뮤니티 사이트 유튜브에는 이제까지 본적 없던 채시라의 색다른 모습이 담긴 ‘착하지 않은 여자들’ 1차 티저 예고편이 공개됐다. 채시라는 KBS 새 수목드라마 ‘착하지 않은 여자들’(극본 김인영, 연출 유현기)에서 솔직하고 화끈한 성격의 ‘사고뭉치’ 김현숙 역을 맡을 예정이다.
‘착하지 않은 여자들’ 1차 티저에는 ‘뽀글 앞머리’로 파격 변신한 채시라의 모습이 주목된다. 채시라는 누군가에게 쫓기듯 골목을 전력 질주하며 등장한다. 심지어 그는 옥상 난관에 위태롭게 서있다 다리에 힘이 풀려 주저앉는가하면, 어두운 강둑에서 넘어지고 뒹굴기도. 경찰차를 피해 다리 밑을 낮은 포복으로 기어 다니는 등 과감히 망가진 모습은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하지만 중반을 지나면서 채시라는 망가진 모습을 벗고, 도도한 면모를 드러냈다. 제작사 IOK 미디어 측은 “채시라가 ‘착하지 않은 여자들’ 김현숙이라는 캐릭터를 통해 그동안 선보이지 않았던 새로운 모습들을 시청자들에게 보여줄 예정”이라고 귀띔해 궁금증을 높였다.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착하지 않은 여자들’은 뜨거운 피를 가진 한 가족 3대 여자들이 미워하고 사랑하면서 진정한 인생의 의미를 찾아가는 좌충우돌 성장 스토리를 담은 작품. 김혜자-채시라-장미희-도지원-이하나, 이순재-손창민-박혁권-김지석-송재림 등이 출연한다.
‘브레인’, ‘내 딸 서영이’, ‘공부의 신’의 유현기 PD와 ‘메리 대구 공방전’, ‘적도의 남자’, ‘태양의 여자’의 김인영 작가가 의기투합 한 KBS 새 수목드라마 ‘착하지 않은 여자들’은 오는 2월25일 첫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장윤원 기자(yunwo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