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이현경 기자] 배우 김유리가 '블랙스완'을 연상시키는 고운 자태를 뽐냈다.
인기리에 방영중엔 MBC 수목드라마 '킬미, 힐미'에서 차도현(지성)의 첫사랑인 한채연 역을 맡은 김유리가 매회 깔끔하고 고급스러운 패션으로 화제를 몰고 있다.
김유리가 맡은 채연은 트렌드에 민감한 아트디렉터에 도도한 성격의 소유자다. 캐릭터를 부각시키기위해 그는 주로 허리를 강조하면서 몸의 곡선을 잘 살린 우아하고 클래식한 느낌의 '레이디 라이크 룩'을 선보이고 있다. 털털한 오리진(황정음)의 성격을 잘 드러내는 자연스러운 옷차림의 '놈코어룩'과 대조적으로 심플하지만 여성적 매력이 드러나는 패션이다.
공개된 사진 속 김유리는 실루엣을 강조한 블랙 롱 코트에 그레이 컬러의 백을 선택, 소재가 다른 블랙 원피스를 착용해 완벽한 '올 블랙 룩'을 완성했다. 모노톤의 아이템으로 차분하고 모던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동시에 마치 '블랙스완'같이 욕망에 사로잡혀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도현에게 흔들리는 채연을 잘 드러낸 스타일링이다.
앞서 도현에게 마음을 조금씩 빼앗기고 약혼자인 차기준(오민석)에게 차갑게 대하는 김유리의 모습이 그려져 앞으로 도현, 리진, 채연, 기준의 사각관계가 어떤 방향으로 흘러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MBC 수목미니시리즈 '킬미, 힐미'는 다중인격장애를 앓는 재별 3세와 정신과 의사가 일궈가는 로맨틱 힐링 코미디다. 10회는 오늘(5일) 밤 10시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이현경 기자(89hkle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