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양진영 기자] '전설의 마녀' 한지혜의 남편 고주원이 살아 돌아오며 대박 반전이 펼쳐졌다.
1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전설의 마녀' 30회에서는 죽은 줄만 알았던 도현(고주원)이 깨어나 시청자들을 충격의 도가니로 몰아 넣었다. 이날 '전설의 마녀'는 34.4%(TNMS수도권 기준)의 시청률로 주말극 최고의 기록을 보였다.
앞서 도현은 극 초반 헬기사고로 사망, 장례식까지 치른 상황이었다. 하지만 방송 말미 도현은 혼수상태에서 깨어나며 “수인아”라고 조그맣게 부른다.
수인(한지혜)과 우석(하석진)은 결혼까지 생각하며 사랑이 진전된 상황이라 앞으로 어떤 국면을 맞게 될지 관심이 쏠린다.
그런가 하면 우석과 마회장(박근형)의 갈등 구조는 더욱 첨예화 될 전망이다. 우석은 앵란(전인화)을 통해 신화그룹 탄생 비화를 듣게 된다.
분노에 찬 우석은 마회장을 찾아가 “도대체 우리 아버지한테 무슨 짓을 한 거냐? 저희 아버지 죽음과 회장님 사인엔 정말 아무 관계도 없는 거냐?”라고 묻는다. 마회장의 눈빛이 순간 흔들리며 죽음을 둘러싼 비밀의 문이 열릴 조짐을 드러냈다.
지난 방송에선 앵란이 마회장을 향한 30년간의 복수심을 내보이며 4명의 마녀들에 이어 신화 그룹을 무너뜨릴 여인이 한명 더 늘어났음을 알렸다. 본격적으로 앵란과 우석이 마회장의 반대편에 서게 되면서 4명의 마녀들의 복수가 한층 탄력을 받을 지도 주목된다.
한편 '전설의 마녀'는 저마다 억울하고 아픈 사연을 갖고 교도소에 수감된 네 여자가 공공의 적인 신화그룹을 상대로 유쾌 상쾌 통쾌한 전설(湔雪, '설욕'을 의미)에 나서는 이야기로 주말 안방극장 최강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뉴스핌 Newspim] 양진영 기자 (jyyang@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