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핌 곽도흔 기자] LIG투자증권은 유럽중앙은행(ECB)의 1조1400억 유로에 이르는 양적완화(QE)로 전세계의 유동성이 증가한 가운데 유동성이 갈 곳을 경기, 통화정책, 통화가치, 국가건전성 측면에서 평가하면 한국에 유입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김유겸 LIG투자증권 연구원은 28일 'ECB의 QE와 한국의 매력도:글로벌 유동성, 한국 유입 된다!!' 보고서를 통해 "미국, 일본, 영국, 유로존의 유동성(중앙은행자산) 증가액은 지난해 9600억 달러에서 올해 1조4900억 달러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또 여기에 중국까지 더하면 1조8000억 달러까지 추정된다.
보고서는 이처럼 1조8000억 달러에 이르는 글로벌 자금의 선택기준으로 첫째 '경기'를 들고 2013년 이후 신흥국과 선진국 간의 성장률 격차가 축소되면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선진국의 상대적인 경기모멘텀이 좋아지고 있다고 밝혔다.
또 두번째 기준인 '통화정책'은 지난해 이후 통화완화(금리 인하) 기조가 강화되고 있고 세번째로 '통화가치(경상수지)'가 강세인 환경, 네번째로 '국가건전성', 즉 우량 신용등급 국가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보고서는 이에 따라 올해 성장률 컨센서스가 상승하고 금리를 인하했으며 경상수지가 2013년~2015년 평균 6%로 매우 높고 국가신용등급(무디스, AA-)이 우수한 우리나라로 글로벌 유동성이 유입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예상했다.
[뉴스핌 Newspim] 곽도흔 기자 (sogood@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