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트레일 쿼드코어 탑재·8.9인치 IPS디스플레이 태블릿
[뉴스핌=추연숙 기자] 인텔코리아가 ACN코리아와 손잡고 양사의 기술적 노하우를 접목한 새로운 태블릿 '아이리스 탭 2'를 공개했다.
아이리스 탭2는 애플리케이션프로세세서(AP)로 인텔의 22나노(nm) 공정이 적용된 베이트레일 쿼드코어 Z3735D 프로세서(1.83 GHz)를 탑재한 8.9인치 안드로이드(킷캣) 태블릿이다.
베이트레일 쿼드코어 프로세서의 뛰어난 연산능력과 배터리 효율, 초고해상도 레티나급 IPS 디스플레이(2560X1600)와 함께 현대적 감각의 세련된 디자인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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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4일 공개된 인텔코리아·ACN코리아의 '아이리스 탭2' |
이 제품은 지난 24일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5 ACN 컨벤션 내 인텔 기반 아이리스 탭 쇼케이스에서 최초로 공개됐다.
양사는 인텔의 우수한 기술력과 노하우와 ACN코리아의 대표상품을 결합했다. 이를 통해 제품의 성능제고는 물론이고 통신 서비스 고객을 위한 전용 솔루션까지 제공하며 차별화된 사용가치를 실현한다는 전략이다.
특히 ACN코리아의 커스텀 모바일 인터넷 전화 애플리케이션인 'ACN View'를 통해 ▲애플리케이션 사용자간 무제한 음성, 영상 통화의 구현 ▲시외, 국제전화 요금 70%이상 절감혜택 ▲사용자의 사용패턴에 따른 자유로운 요금제 선택 등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ACN코리아는 미국에 본사를 두고 있는 직접판매 통신회사인 ACN의 한국지사다. ACN코리아는 2010년부터 비디오폰과 모바일, IPTV 등 다양한 가상이동망사업자(MVNO) 및 통신, 보안사업을 펼치고 있다.
[뉴스핌 Newspim] 추연숙 기자 (specialkey@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