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추연숙 기자] 에스원의 작년 4분기 실적이 시장의 기대치를 상회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올해는 신규사업과 기존사업의 본격적인 시너지 창출을 통한 안정적인 성장이 기대된다.
미래에셋증권 임동근 연구원은 16일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36% 증가한 4744억원,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84.4% 증가한 529억원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그는 "신규사업 투자와 관련된 차입금이 상환되고 특별 상여금 등 일회성 비용이 제거돼 지난해 4분기 안정적인 실적개선이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올해는 에스원의 질적성장이 기대된다고 임 연구원은 밝혔다. 그는 에스원의 올해 매출액을 전년 대비 9.8% 증가한 1조8900억원,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19.2% 증가한 2049 억원으로 예상했다.
임 연구원은 "올해 가입자 수는 전년 대비 8% 증가한 58만으로 예상돼 안정적인 성장이 기대된다"며 "올해는 건물관리 사업의 기존 사업과의 시너지가 본격화되는 원년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에스원의 기존 사업인 시스템 보안 부문의 가입자중 절반에 해당하는 26만 가입자가 오피스, 빌딩 등 기관 가입자로 구성돼있다"며 "이들을 대상으로 건물관리 부문의 신규고객 확보가 가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미래에셋은 에스원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며 목표주가를 기존 10만원에서 10만5000원으로 상향 조정한다.
[뉴스핌 Newspim] 추연숙 기자 (specialkey@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