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황수정 인턴기자] 배우 정태우(33)의 '징비록' 합류 소식이 화제가 되는 가운데, 촬영 현장 인증샷을 공개해 관심을 모은다.
정태우는 지난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징비록 촬영장. 문경새재, 이천리, 가스난로. 가장 추운 날 첫 촬영이구나. 안 춥다! 난 안 춥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사극분장을 한 정태우가 가스난로 앞에 앉아 손을 녹이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특히 그간 사극에서 줄곧 왕의 역할을 해왔던 것과는 달리 낡은 복장에 풀어헤친 머리까지 파격적으로 변신해 눈길을 끈다.
정태우는 군대 제대 후 2년 만에 복귀하는 작품으로 KBS 대하드라마 '징비록'(극본 정형수 정지연, 연출 김상휘)을 택해 큰 주목을 받고 있다.
극 중 정태우는 체력이 좋고 사냥 기술과 말 타기에 능한 20대 청년 이천리 역으로 분한다. 후에 그는 '징비록'의 저자이자 임진왜란을 지휘했던 서애 류성룡(김상중 분)의 전령이 돼 전쟁의 일등공신이 되는 인물이다.
한편, KBS '징비록'은 류성룡 선생이 집필한 '징비록'을 바탕으로 임진왜란이 발생하기 전부터 이순신 장군이 전사한 노량해전까지의 시기에 조정에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담은 대하사극이다. 정태우와 함께 김상중, 김태우, 임동진, 황인영, 김혜은 등이 캐스팅 돼 많은 기대를 받고 있다. 오는 2월 14일 첫방송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인턴기자(hsj1211@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