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승환 기자] 12일 국채선물시장이 강세로 출발했다.
미국 국채 금리 하락에 연동하여 장 초반부터 상승세를 타고 있다. 외국인이 3년 만기 국채선물, 10년 만기 국채선물 모두 순매수하며 강세장을 주도하고 있다.
전 거래일 미국 증시는 12월 임금 상승률 하락과 글로벌 신용평가사 피치의 러시아 신용등급 강등 영향으로 약세 마감했다. 이에 미국 10년 만기 국채금리는 7bp 하락한 1.94%를 기록했다.
오전 9시 42분 현재 3년 만기 국채선물 3월물은 전날보다 3틱 상승한 108.44을 나타내고 있다. 108.42~108.45의 레인지다. 10년 만기 국채선물 3월물은 전날보다 24틱 오른 121.89에 거래되고 있다. 121.76으로 출발해 121.73~121.90 범위 안에서 움직이고 있다.
증권사의 한 채권운용역은 "이번 주 금통위에서 금리 인하를 지지하는 소수의견이 나올 것이라는 기대감이 존재한다"며 "글로벌 안전 자산 선호 심리에 국내 국채선물 시장도 따라가는 모습"이라고 밝혔다.
박형민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전날 미국 국채 금리 하락의 영향으로 강세가 예상된다"며 "최저치까지 떨어진 금리의 레벨부담은 존재하나 글로벌 경기 상황을 고려했을 때 금리가 반등할 만한 여건은 아니다"라고 분석했다.
[뉴스핌 Newspim] 이승환 기자 (lsh8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