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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TV BJ 밴쯔의 ‘짜장면 10그릇 도전 먹방’이 공개돼 관심을 끌고 있다.[사진=유튜브 캡처] |
[뉴스핌=이나영 인턴기자] 아프리카TV BJ 밴쯔의 ‘짜장면 10그릇 도전 먹방’이 공개돼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 9일 온라인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 공개된 영상 ‘짜장면 10그릇 도전 먹방’이 화제다.
영상 속 BJ 밴쯔는 짜장면 10그릇을 식탁에 올려놓고 ‘짜장면 얼만큼 먹을까’ 도전을 알렸다. 밴쯔는 곱배기 짜장면이 아닌, 일반 짜장면으로 도전한다는 말을 덧붙였다.
이어 밴쯔는 1사건 타이머와 함께 짜장 먹기에 도전했다. 타이머를 누르고 첫번째 짜장면을 비비던 밴쯔는 잘 비벼지지 않는 짜장면을 보며 당황해 했다. 하지만 짜장 한 그릇을 약 1분만에 해치우고, 두번째 짜장면을 먹기 시작했다.
2번째 짜장면을 먹은 후 BJ 밴쯔는 “근데 실수한 거 같다”며 짜장면 10그릇 먹기 도전에 대해 후회했다. 약 2분이 흐르고 3번째 짜장면을 비비던 밴쯔는 짜장면 한 그릇의 양을 유튜브 시청자들에게 보여주는 여유도 보였다.
이어 BJ 밴쯔는 “인심이 상당히 좋은 거 같다”며 짜장면의 많은 양에 대해 이야기했다. 5번째 짜장면을 먹은 밴쯔는 콜라를 마시며 “속도가 느려지는 게 느껴진다”며 시간이 갈수록 점점 괴로워했다.
이후 약 9분이 지나고 8번째 도전하는 짜장면의 양은 많이 불어 있음을 보여줬다. 그리고 약 13분 15초가 지나서야 BJ밴쯔의 10그릇의 짜장면 도전에 성공했다.
해당 영상은 조회수 10만건을 기록하며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편, ‘먹방계 강호동’ BJ 밴쯔는 그동안 다양한 먹방 방송을 통해 눈길을 끌었다. 마른 체격과 달리, 통 큰 그의 먹방에 실시간 인터넷방송 ‘아프리카 TV’에서는 아프리카 대표 먹방 BJ로 불리고 있다.
그동안 밴쯔는 일반인들의 2~3배 넘는 음식들을 혼자 먹어 치우며 대단한 대식가임을 증명했다. 라면 5개는 기본으로 치킨 2~3마리, 케이크 3개 등 상상을 초월하는 양을 소화하며 먹방계의 BJ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뉴스핌 Newspim] 이나영 인턴기자(lny5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