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이 매년 11월 11일 펼치는 그룹차원의 봉사활동인 ‘모두하나데이’에는 지난해 행사에서 하나은행, 외환은행 등 계열사 임직원 약 450명이 외환은행 본점 앞마당에 모였다. 가족사랑봉사단원 100명과 다문화 가정 및 탈북민 50여명도 참석해 봉사활동을 펼쳤다.

기념행사에 몽골, 미얀마 등 9개국 출신들로 이뤄진 다문화 문화예술단체 ‘몽땅’의 축하공연으로 다문화를 이해하는 장이 됐다.
또 탈북 새터민들도 참여해 북한의 평안도, 함경도식 김장을 담그면서, 남한의 영남, 호남식 김장과 함께 김장독에 담는 ‘화합의 김장독’ 퍼포먼스를 통해 남북한이 하나되고, 동서가 화합하는 ‘행복한 통일시대’를 기원하기도 해 눈길을 끌었다.
이렇게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이 앞으로 두 달간 그룹 임직원 2만5000여명의 손을 통해 진행된다. ▲기부 혹은 봉사를 실천하는 ‘1인 1나눔’ 활동을 이어가는 ‘하나행복릴레이’ ▲전국의 소외계층을 찾아 지원하는 ‘내 마음의 행복상자’ ▲해외 빈곤 아동에게 의류와 학용품을 전달하는 ‘Happy Sharing’ 등 다양한 봉사활동이 진행된다.
그동안 하나은행이 주축이던 것이 외환은행을 만나 좀더 풍성해지고 다양해진 것이다.
하나은행은 ‘함께 성장하며 행복을 나누는 금융’이라는 그룹 미션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공동체와 함께 발전하기 위한 노력을 당연한 의무로 생각하고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사회공헌에 기부한 금액만 2011년 390억원, 2012년 423억원, 2013년 393억원 등 매년 400억원에 가깝다.
봉사조직이 설치해 상설화한 것이 특징으로 1980년 후반부터 임직원의 봉사모임인 하나사랑봉사단을 조직해 장애우시설, 보육시설, 노인복지시설, 공원, 하천 등 도움이 필요한 다양한 곳에서 나눔과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특히, 2014년을 기점으로 영업본부별 정기 봉사처 선정 등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외환은행은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더욱 더 체계적이고 장기적인 관점에서 이웃 사랑과 나눔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2005년 12월 국내 은행권 최초로 사회복지 전반을 아우르는 자선 공익 재단법인인 ‘외환은행나눔재단’을 설립했다. 단발적이고 비체계적인 사회공헌활동의 수준을 벗어나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사회공헌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의지를 반영했다. 모든 자선 사업은 외환은행의 지원과 직원 및 고객들로부터 기부되는 성금으로 운영되고 있다.
주요 사업으로 ▲청소년들에게 밝은 미래를! 불우 아동 및 아동복지시설 지원 ▲따뜻한 사랑의 손길을! 저소득층 및 소외계층 지원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장학지원 ▲더불어 함께 하는 지역사회에 대한 봉사활동 지원 ▲세계로 사랑을 전하는 인도적 차원의 국제구호∙공헌 사업 ▲아름다운 사회를 여는 기타 사회복지사업 등이 있다.
[뉴스핌 Newspim] 한기진 기자 (hkj77@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