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최주은 기자] KB투자증권은 9일 아모레퍼시픽이 안정적인 해외 확장 국면에 진입하면서 양호한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가 280만원을 제시했다.
양지혜 KB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아모레퍼시픽의 4분기 매출액은 9021억원, 영업이익 782억원으로 시장 기대치 대비 다소 하회할 전망"이라며 "성과급 지급에 따른 일회성 요인"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지난해 실적 턴어라운드 국면에서 올해는 안정적인 해외 확장 국면에 진입했다"면서 "매출 4조5000억원, 영업이익 6665억원이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KB투자증권에 따르면 아모레퍼시픽의 4분기 실적은 면세점 채널에서 중국 인바운드 소비 확대가 98%의 성장을 이끌었다. 중국법인 또한 이니스프리의 고성장 및 라네즈 등의 호실적을 바탕으로 30%의 높은 성장이 예상된다.
올해는 국내의 경우 온라인 면세 확대, 신규 브랜드 추가, 해외 면세 확장, 개수 제한 상향 조정 가능성 등을 감안, 35%의 성장을 예상했다. 중국법인도 이니스프리 매장 확대, 마몽드 턴어라운드, 온라인 채널 비중 확대로 30%의 높은 성장이 이어질 전망이다.
[뉴스핌 Newspim] 최주은 기자 (jun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