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마켓

속보

더보기

[신년사] 유상호 사장 "리테일영업 패러다임 변화 원년"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유상호 한국투자증권 사장 신년사

[뉴스핌=이에라 기자] 유상호(사진) 한국투자증권 사장은 올해 리테일 영업 패러다임 변화의 원년이 될 것이라며 새로운 형태의 자산관리 영업을 정착시키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유 사장은 2일 신년사를 통해 "올해 국제금융시장의 변동성이 어느때보다 큰 상황이라 주식과 채권시장은 공히 불확실성이 크게 증대될 것"이라며 "기본적인 수수료 수입 관련 비즈니스의 위축 뿐만 아니라 자산운용이나 파생상품운용에서도 지난해에 비해 열악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그는 "주요 경쟁사들이 대규모 인력 구조조정과 비용구조 개선을 마침에 따라 당사가 유지해 왔던 비용경쟁력 우위가 약화될 것"이라며 "거의 모든 경쟁사들이 당사의 경영 및 영업전략을 벤치마킹 하는 등 경쟁구도가 더욱 강화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에 따라 새로운 형태의 자산관리 영업을 정착시켜 향후 리테일의 핵심 수익원으로 육성하는 등 올해를 리테일 영업의 패러다임 변화 원년으로 삼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유 사장은 "모든 평가 및 보상의 기준도 새로운 전략에 맞추어 변화시킬 것"이라며 "영업직원들의 영업방식과 자세도 완전히 바뀌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고객에게 최적의 상품을 공급하기 위해 전사적인 역량을 결집해야 한다"며 "개별 본부가 아닌 회사 전체의 파이를 키울 수 있도록 본부간 시너지를 극대화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금융당국의 자본시장 발전 및 규제완화 정책이 지속적으로 발표될 것으로 기대됨에 따라 새로운 성장엔진을 발굴하는데 앞장서겠다는 계획도 전했다.

유 사장은 "기존 캐쉬카우들을 잘 유지해 가면서 새로운 사업영역에 선제적으로 진출해 신수익원을 개척하겠다"며 "완화된 자본규제를 활용해 투자금융 및 투자은행(IB)부문의 리스크관리 '최적화(Optimization)’를 통해 수익 극대화와 선제적인 리스크 관리와의 균형을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글로벌 성장 기반 강화와 경영 효율화를 지속하겠다고 강조했다.

베트남 현지 법인의 경우 지난해 흑자 구축에 이어 올해는 탑 10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인도네시아의 경우 현지사무소 개설을 기반으로 현지 파트너 물색 및 다각적 제휴 관계 모색을 통해 인수합병(M&A) 기회를 창출키로 했다.

유 사장은 올해를 맞는 사자성어로 여춘당에 나오는‘마부정제(馬不停蹄)’를 제시했다. 올해 6월 1일이 동원증권과 한투증권의 통합 10주년인 가운데, 과거 성공을 뛰어넘는 발전과 변화를 이루자고 강조했다.

그는 "달리는 말은 말굽을 멈추지 않는다’는 마부정제 처럼 지난 성과에 안주하지 말고 더욱 발전하고 정진하자"며 "통합 이후 10년간 업계를 선도했지만 절대 자만하거나 여기서 안주하지 않고, 지난 10년간 이루어 낸 발전을 뛰어 넘을 수 있는 끊임 없는 변화와 혁신을 추구해 나가야한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모텔 연쇄 살인' 피의자 신상공개 검토 [서울=뉴스핌] 조준경 기자 = 검찰이 '강북 모텔 연쇄 살인 사건' 피의자인 20대 여성 김모 씨에 대한 신상공개 여부를 검토 중이다. 26일 검찰 따르면 서울북부지검은 김씨 신상 공개 여부를 논의하기 위해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 개최를 검토하고 있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서울북부지검 검찰은 2024년 1월 시행된 중대범죄신상공개법에 따라 강력범죄 등 특정중대범죄 혐의가 있는 피의자를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에 회부해 신상 공개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 피해자 유족도 김씨 신상 정보 공개를 요구하고 있다. 김씨 범행으로 숨진 두 번째 피해자 A씨 유족 법률대리인인 남언호 변호사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김씨 범행은) 우리 사회가 경험한 가장 냉혹하고 계획적인 연쇄 범죄 중 하나"라며 "그럼에도 경찰이 신상 공개를 하지 않겠다는 내부 방침을 정한 사실을 납득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에 앞서 서울 강북경찰서는 지난 19일 오전 살인과 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로 김씨를 서울북부지검에 구속 송치했다. 김씨는 지난해 12월 중순부터 이달 9일까지 20대 남성 3명에게 벤조디아제핀계 약물이 든 음료를 건네 2명을 숨지게 하고 1명이 의식을 잃게 한 혐의를 받는다. 김씨는 경찰 조사에서 병원에서 처방받은 약물을 숙취해소제에 타서 들고 다녔다고 진술했다. 또 남성들에게는 모텔 등에서 의견이 충돌해 이를 건넸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경찰은 김씨가 첫 범행 이후 약물 양을 늘렸다고 진술한 점, 휴대전화 포렌식 자료 등을 볼 때 사망 가능성을 충분히 인지했던 것으로 판단하고 상해치사가 아닌 살인죄를 적용해 검찰에 송치했다. 다만 경찰은 이번 사건이 신상공개 요건을 충족하지 않는다고 판단해 김씨 신상을 비공개했다.  한편 경찰은 지난달 24일 김씨가 다른 남성에게 약물이 든 음료를 건네 의식을 잃게 한 정황을 추가로 확인하고 조사하고 있다. calebcao@newspim.com 2026-02-26 17:38
사진
이부진, 아들 서울대 입학식 참석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에서 열린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군의 입학을 축하했다. 이 사장은 이날 모친인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과 함께 서울대를 찾아 임군의 입학을 기념해 사진을 찍기도 했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사진 왼쪽)과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군의 입학을 축하하고 있다.  khwphoto@newspim.com 임군은 최근 서울 휘문고등학교를 졸업하고 2026학년도 수시모집 전형으로 서울대 경제학부에 합격했다. 고교 시절 내신 성적이 상위권이었으며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도 한 문제만 틀린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대 26학번이 된 임군은 외삼촌인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서울대 동양사학과 87학번)의 후배가 됐다. 이날 입학식 현장에서 이 사장의 패션도 눈길을 끌었다. 이 사장은 크림색 계열의 디올 재킷에 에르메스 버킨백을 매치한 차분한 차림으로 참석했다. 단정한 헤어스타일과 절제된 스타일링으로 재계 인사다운 단아한 이미지를 보였다는 평가가 나왔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사진 왼쪽)과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 군의 입학을 축하하고 있다. khwphoto@newspim.com nrd@newspim.com 2026-02-26 16:2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