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민정 기자] 30일 달러/원 환율이 1100원을 중심으로 제한적으로 등락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손은정 우리선물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역외나 은행권 포지션 플레이가 조용해 1100원선에서의 추가 상승 탄력이 저하되는 만큼 금일도 1100원 중심의 제한적 등락이 나타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손 연구원은 이날 달러/원 환율이 역외 환율을 반영해 상승 출발할 것으로 내다봤다. 다만 달러/엔 환율이 120엔선에서 상승이 제한되고 있고 연말 네고 등 수급과 당국 개입이 대치되는 상황이 지속될 것이라는 판단이다.
손 연구원은 "엔/원 환율이 910원까지 내려오며 하방에서의 당국 경계감이 강화되고 있다"며 '거래량 둔화 속 달러/원 환율의 뚜렷한 동인이 부재해 역외환율을 반영하더라도 장중 공급 우위에 무거운 흐름을 보여주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어 "주식시장에서도 외국인이 순매도를 재개하며 달러/원 지지력을 제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우리선물은 이날 달러/원 예상 범위로 1097~1104원을 제시했다.
[뉴스핌 Newspim] 김민정 기자 (mj7228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