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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 올 시즌 첫 교체출전…스완지시티, 리버풀에 1-4 대패

기사입력 : 2014년12월30일 07:30

최종수정 : 2014년12월30일 07:30

기성용 올 시즌 첫 교체출전 스완지시티, 리버풀에 1-4 대패 [자료사진=AP 뉴시스]
[뉴스핌=대중문화부] 기성용(25 스완지시티)이 올 시즌 처음으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경기에 교체출전했다.

스완지 시티는 30일(한국시간) 영국 리버풀 안필드에서 열린 2014-2015 프리미어리그 19라운드 원정경기에서 리버풀 FC에 1-4로 크게 졌다.

이날 리버풀전에서 기성용은 후반 22분 리온 브리튼과 교체돼 경기가 끝날때까지 뛰었다.

기성용의 선발 제외는 체력관리를 위한 몽크 감독의 배려로 예상된다. 이전 18경기에서 사실상 풀타임으로 뛴 기성용인 체력적인 부담을 고려해 한경기 정도 쉬고 1월 2일 열리는 QPR전에 대비한다는 전략으로 보인다.

전반에 1점을 내준 스완지시티는 후반 자책골을 포함해 내리 3골을 내주며 허무하게 무너졌다.

후반 6분 리버풀 미드필더 애덤 럴라나(26·잉글랜드)에게 결승골을 허용한 스완지는 1분 만에 미드필더 길비 시귀르드손(25·아이슬란드)이 골 에어리어에서 만회 골을 넣으며 반격했다.

그러나 리버풀은 후반 16분 럴라나가 추가 골을 넣어 3대1로 앞서갔다. 특히 스완지는 후반 24분 미드필더 존조 셸비(22·잉글랜드)의 자책골까지 나오며 경기를 내줬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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