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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中상장사실적 호조, 연말 증시 실적장 '수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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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장사 60% 이상 순이익 증가 추정

[편집자주] 이 기사는 12월 26일 오후 5시 15분 뉴스핌의 프리미엄 뉴스 ′안다(ANDA)′에서 표출한 기사입니다.


[뉴스핌=강소영 기자] 




2014년 중국의 많은 상장사가 우수한 실적을 낼 것으로 전망되면서, 연말 실적 잠정치 결과가 A주의 상승을 촉진하는 호재가 되고 있다.

중국 증권일보(證券日報)에 따르면, 12월 초 기준 상하이,선전거래소의 1014개 상장사가 2014년도 실적 잠정치를 발표했다. 이중 전체의 66.17%에 해당하는 670여 개 기업의 실적이 지난해보다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많은 상장사가 특별배당 계획을 발표하면서 A주에서는 실적개선과 배당으로 인한 주가 상승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증시 연구기관 윈드(wind)에 따르면, 12월 1일 기준 올해 실적이 지난해보다 늘어나거나, 올해 흑자전환에 성공한 기업은 668개다. 특히 지난해 대비 순이익 증가율이 100%가 넘는 상장사도 53개에 달한다.

이중 아이캉커지(애강과기, 愛康科技), 둥광웨이뎬(동광미전, 東光微電,),푸루이구펀(복서고빈, 福瑞股份), 신양펑(신양풍, 新洋豊)의 4개 상장사는 순이익 증가율 1000%의 기록적인 실적을 실현했다.

태양광전지 부품 생산 업체인 아이캉커지(002610.SZ)의 순이익 증가율은 1065~1537%로 잠정 집계됐다. 반도체 제조업체인  둥광웨이뎬(002504.SZ)의 순이익 증가율도 아이캉커지와 비슷하다. 한약(중약)성분제약회사 푸루이구펀(300049.SZ), 화학비료 제조사 신양펑(000902.SZ)도 순이익이 지난해보다 1000% 이상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둥광웨이뎬이 지난해 손실에서 올해 흑자전환한 점을 고려하면, 올해 상장사 최고의 '실적왕'은 아이캉커지라고 할 수 있다. 지난해에도 흑자를 낸데 이어 올해는 순이익이 큰 폭으로 늘었기 때문이다. 아이캉커지의 2013년도 순이익은 845만 2700위안이었지만, 2014년 순이익 잠정치는 1억 3000만 위안으로 껑충 뛰었다.

아이캉커지는 ▲ 계통연계형 태양광발전 시스템 보급 확산에 따른 전기료 수입 증가 ▲ 고부가가치 태양광 핵심부품인 PV용 리본(Ribbon)의 판매량 증가 ▲ 원가 절감, 매출 증가 등의 요소가 복합적으로 작용해 실적이 대폭 늘었다고 밝혔다.

아이캉커지의 2006년에 설립됐고, 본사는 장쑤성(江蘇省)에 있다. 시가총액은 48억 8000만 위안(유통주 기준)이다.

창업판 상장사인 푸루이구펀도 올해 주력 상품인 간섬유화 제품 판매량 증가, 간질환 환자 관리센터 확대 등에 힘입어 실적이 큰 폭으로 늘었다. 푸루이구펀은 중국 간질환 치료제 분야에서 선두 기업으로 꼽힌다. 푸루이구펀의 유통주식 시가총액은 36억 7000만 위안 2010년 1월 선전거래소 창업판에 상장했다.

중국 대형 비료제조사인 신양펑은 수요 확대, 사료 신제품 매출 증가, 원가 절감 등으로 순이익이 급등했다. 신양펑은 올해 섬유기업인 중국복장을 통해 우회상장했다. 총 시가총액은 97억 2000만 위안, 중국 10대 화학비료 제조기업이다.

한편, 업종별로 상장사의 실적을 살펴보면 컴퓨터·통신 위주의 TMT 업종, 의약제조업, 자동차 제조업 상장사의 실적 증가가 두드러졌다. 반면, 섬유, 의류, 전문설비 제조업은 손실을 기록한 상장사가 많았다.



[뉴스핌 Newspim] 강소영 기자 (jsy@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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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호르무즈 통행료 20% 징수" [워싱턴=뉴스핌] 박정우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3일(현지시간) 이란 항구에 대한 미 해군의 봉쇄조치를 재개한다고 선언했다. 또 미국이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선박들에 안전을 제공하는 비용으로 선적 화물의 20%를 부과할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을 통해 "호르무즈 해협은 열려 있을 것이며, 이란이 원하든 원하지 않든 유지될 것"이라며 "이란 봉쇄(THE IRANIAN BLOCKADE) 조치를 재개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란과 관련 물류 수송을 제외한 "다른 모든 국가들은 해협을 공정하고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러면서 미국이 '호르무즈 해협의 수호자(THE GUARDIAN OF THE HORMUZ STRAIT)'가 될 거라며 안전 제공 비용을 청구할 것이라고 선언했다. 그는 미국이 "수호자로서, 그리고 공정함의 차원에서, 이 불안정한 세계 요충지에 안전과 보안을 제공하는 업무에 필요한 모든 비용에 대해 선적 화물의 20% 비율로 보상(비용 청구)을 받을 것"이라며 관련 절차가 즉시 시작된다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의 이날 대 이란 봉쇄 재개와 호르무즈 안전 제공 비용 징수 선언은 이란이 미국의 호르무즈해협 개방 요구를 거부하고 폐쇄를 선언한 뒤 나왔다. 미군은 이란에 대한 추가 공격에 나서 방공망과 드론 전력 등을 타격했다. 이로써 이란과 휴전 합의로 종료됐던 이란 항구에 대한 미군의 해상 봉쇄가 3주 만에 재개됐다. 트럼프 대통령은 특히 호르무즈해협을 미국이 관리하고 그 대가를 받겠다는 입장을 밝히며 사실상 해협 통제권 확보 의지를 드러냈다는 평가다. 반면 이란 군은 어떠한 경우에도 미국이 해협 관리에 개입하는 것을 허용하지 않겠다고 반발하고 있어 양측의 충돌이 격화될 가능성이 커 보인다는 평가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양측의 대립은 해협 통제권을 둘러싼 대치 상태가 지속될 가능성을 예고한다"며 "글로벌 석유 시장에 추가적인 압박을 가할 위험이 있다"고 경고했다. 실제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미국과 이란 간 대치 격화 속에 이날 브렌트유 가격은 배럴당 79달러대까지 오르며 약 4%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호르무즈 통행량 회복세도 이미 꺾이는 등 해상 물류 위축 움직임은 이미 현실화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선박 추적 데이터 업체 케플러(Kpler)는 지난 주말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한 것으로 확인된 선박 수가 전주 대비 절반 이상 감소한 19척에 불과했다고 밝혔다. 이는 미국과 이란 간 예비 평화 협정인 양해각서(MOU)가 체결되기 전과 비슷한 수준으로 케플러는 대부분의 선박이 이란이 승인한 항로나 비밀 경로를 이용했으며, 미국이 지원하는 오만 인근 통로를 통한 통행은 끊겼다고 전했다. WSJ은 미국이 트럼프 대통령이 공언한 대로 호르무즈 해협을 군사적으로 장악하려면 상당한 규모의 지상군 침공이나 위험한 해군 작전이 필요할 것으로 전망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트루스소셜 게시글. [사진=트루스소셜] dczoomin@newspim.com 2026-07-14 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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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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