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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지도, 경의·중앙선 등 지하철 신규 노선 정보 제공

기사입력 : 2014년12월26일 11:21

최종수정 : 2014년12월26일 11:21

[뉴스핌=이수호 기자] 다음 지도가 경의선과 중앙선 등 지하철 신규 노선 정보를 제공한다.

다음카카오는 오는 27일 개통을 앞둔 신규 노선 정보들을 다음 지도 PC와 모바일 웹 및 앱에 업데이트하고 이를 적용한 대중교통 길찾기 결과를 제공한다고 26일 밝혔다.

공덕역에서 용산역 구간의 연결로 탄생한 새 노선 정보는 이날 오후부터 다음 지도에 반영된다. PC와 모바일 다음 지도에서 지하철 메뉴를 선택하면 경기도 파주부터 양평을 잇는 경의선과 중앙선 노선 전체를 볼 수 있다.

 

대중교통 길찾기 경의선·중앙선이 적용된 최적 경로를 확인하는 것도 가능하다. 예를 들어 문산역에서 용문역까지 가는 대중교통 길찾기를 할 경우, 기존에는 경의선으로 이동하다가 1호선 서울역이나 2호선 홍대입구역, 5호선 공덕역 등에서 환승 이동한 후 다시 중앙선으로 환승을 거듭해 용문역에 도착하는 경로가 제시됐다.

하지만 이날 오후부터는 경의선·중앙선을 타고 급행 열차 기준으로 28개, 일반 열차로는 49개 정류장을 한 번에 이동하는 경로가 우선 보여진다. 또한 경의선·중앙선과 마찬가지로 오는 27일 개통되는 일산선 원흥역과 수인선 달월역 정보 역시 이날 오후부터 다음 지도에 반영된다.

다음카카오 관계자는 "다음 지도 지하철 메뉴에서 각 역 이름을 선택하면 열차 도착정보와 시간표, 기타 시설물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며 "출구별 버스 정보도 상세하게 볼 수 있어 대중교통 이용 빈도가 높은 이용자에게 특히 유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수호 기자 (lsh5998688@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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