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우동환 기자] 유진투자증권은 22일 한국항공우주에 대해 한국형전투기(KF-X) 체계개발 사업입찰공고에 따른 신규수주 증가가 예상된다며 현 주가 수준을 고려할 때 명확한 매수 시점이라고 분석했다.
이상우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리포트를 통해 "지난 19일 방위사업청은 한국형전투기 체계개발 사업입찰공고를 통해, 총 8조 7000억원 규모의 연구개발 사업 진행을 명확히 했다"면서 "이는 지난 7월 쌍발형으로 확정된 개발시안의 개발이 2015년부터 개시된다는 강한 신호"라고 밝혔다.
이 연구원은 한국항공우주에 대해 '매수' 투자의견과 5만 3000원의 목표주가를 유지했다.
그는 "특히 주목할 점은 초기 예상개발비인 6조 7000억원보다 대폭 증가된 예산규모"라며 "쌍발형 전투기 개발에 필요한 연구비 책정증가로 한국항공우주의 신규수주 증가 또한 전망된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한국항공우주의 4분기 실적과 관련해 매출 6628억원, 영업이익 450억원 으로 예상하면서 방산업종 고유의 특징인 4분기 실적집중이 올해에도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얼마 남지 않은 2014년 연말까지의 추가 수주 기대감은 지난 7월 체계개발업체로 선정된 소형무장·민수헬기(LAH/LCH) 사업의 성사"라며 "연초 목표대비 미달한 신규수주는 다음 해의 수주 증가로 연결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우동환 기자 (redwax76@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