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에라 기자] 이번 주(12월 22일~26일) 국내 증시는 제일모직 상장 이슈에 따른 외국인 대규모 매도 기조가 완화될 것으로 보임에 따라 추가 하락이 제한될 것이란 전망이다.
이 가운데 증권사들은 4분기 실적 전망이 개선되는 종목들을 집중 추천했다.
신한금융투자는 SK하이닉스가 4분기 영업이익이 사상 최대를 나타낼 것이라고 전망했다.
신한금융투자는 "모바일 신제품 효과 및 서버 수요에 힘입어 4분기 영업이익은 1조7000억원으로 전망된다"며 "올해 재무구조 개선과 내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11.4%, 영업이이기 15.1% 증가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KDB대우증권은 유가 하락에 대한 영향이 제한적일 것이라며 대우인터내셔널을 추천했다.
KDB대우증권 관계자는 "4분기 대우인터내셔널의 영업이익은 1183억원으로 전년 동기비 198.8%, 전분기비 32% 증가할 것"이라며 "미얀마 가스전에서의 영업이익은 818억원, 영업이익률 58%로 유가 하락의 영향은 크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내년 실적 개선폭 확대가 기대되는 효성도 신한금융투자로부터 추천을 받았다. 신한금융투자는 효성에 대해 "타이어코드 ASP(평균판매단가)의 꾸준한 상승으로 산업자재 이익이 증가했다"며 "항공기술업체(TAC) 필름 증설 효과도 기대된다"고 밝혔다.
유안타증권은 삼성출판사에 대해 제품 다변화와 직영점 증가에 따른 아트박스 매출 성장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또한 스마트스터디의 경우 구글에서 뽑은 올해 최고 앱과 게임 부문으로 선정, 콘텐츠도 흥행에 성공했다고 분석했다.
배당 기대감이 큰 SK텔레콤은 현대증권으로부터 추천받았다. 현대증권은 "시장 지배력 1위 경쟁력을 바탕으로 내년 마켕티비 절감에 따른 ARPU(가입자당 평균 매출액) 상승이 기대되며 연말 배당 기대감도 긍정적"이라고 설명했다.
원달러 환율 반등 수혜가 예상되는 현대차도 지난주에 이어 추천주 목록에 올랐다. 신한금융투자와 SK증권은 현대차를 추천했다.
그 외에 CJ대한통운, 엔씨소프트는 각각 현대증권, 대신증권으로부터 추천을 받았다. SK증권은 고려아연을 추천주 목록에 올렸다.

[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