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백현지 기자] 지난주 코스피지수는 국제유가 하락과 엔저 가속화 등에 연중 최저점까지 내려서는 등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국내주식형펀드도 마이너스 성과를 냈다.
20일 펀드평가사 KG제로인이 전날 오전 공시된 기준가격으로 펀드 수익률을 조사한 국내주식형펀드는 주간 0.65% 하락했다.
외국인 매도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미국 FOMC(공개시장의원회) 경계감까지 더해지면서 투자심리가 위축된 것으로 풀이된다.

국내주식시장이 전반적인 약세를 보임에 따라 소유형 기준 모든 펀드가 하락했다. 중소형주식펀드가 0.92% 하락하며 소유형 가운데 가장 저조한 수익률을 기록했으며 배당주식펀드가 -0.67%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K200인덱스펀드와 일반주식펀드 또한 각각 -0.62%, -0.54%의 마이너스 수익을 냈다.
이 기간 동안 대형주가 0.72% 하락했으며 중형주, 소형주는 각각 -0.1%, 2.49%의 등락률을 기록했다.
순자산액(클래스 합산) 100억원 이상, 운용기간 1개월 이상인 국내주식펀드 1663개 펀드 중 플러스 수익률을 달성한 펀드는 174개, 코스피지수 수익률을 상회한 펀드는 1294개로 확인됐다.
이중 ‘LS장수기업포커스자 1(주식)A’ 펀드가 한 주간 3.59% 상승하며 성과 최상위 펀드에 이름을 올렸다. 배당성향이 높은 주식에 투자하는 인덱스 펀드인 ‘우리KOSEF고배당상장지수 (주식)’ 펀드는 2.95% 상승하며 뒤를 이었다.
반면, ‘미래에셋가치주포커스자 1[주식]종류C 5’ 펀드가 한 주간 -2.48% 하락하며 주간성과 최하위를 차지했다.
한편, 국내 채권시장은 미국의 내년 금리인상 시사로 전주대비 약세를 보이며 국내채권형펀드는 0.05% 하락 마감했다.
[뉴스핌 Newspim] 백현지 기자 (kyunji@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