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이연춘 기자] 메이필드 호텔의 뷔페레스토랑 미슐랭은 연말을 맞아 사랑과 정이 오가는 특선 뷔페 ‘우리들의 따뜻한 식탁’을 31일까지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따뜻한 국물요리가 생각나는 추운 겨울, 칼로리 높지 않고 영양이 풍부한 일본 스모 선수의 보양식으로 육류, 해물, 야채 등을 넣어 끓인 냄비요리 ‘창코나베’와 태국 대표메뉴로 맵고 새콤달콤한 맛이 특징인 새우수프 ‘똠양꿍’ 등을 비롯해 팔각, 오향 등 중식에서 즐겨 사용하는 향신료 및 굴소스로 마리네이드를 하여 오븐에 구워 제공하는 ‘홍콩식 삼겹살’ 등 나라별 겨울 별미와 인기메뉴를 준비했다.
특히 ‘포트와인 유자로 절인 서양배 샐러드’와 ‘딜 참깨소스의 광어’ 메뉴는 평범한 듯 하지만 고객 만족도가 높은 식재료에 조리 방법과 소스 변화를 주어 고객의 입 맛을 다양하게 맞추려고 새롭게 준비한 메뉴들이다. 크리스마스인 24, 25일과 연말 30, 31일에는 양갈비구이, 암꽃게찜, 방어회 등 특별 메뉴도 만나볼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