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동훈 기자] 입주자대표회나 관리사무소의 관리비를 부실하게 운용한 이른바 '김부선 아파트'가 모두 220건 신고됐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9~11월까지 공동주택 관리비리 및 부실감리 신고 센터를 운영한 결과 220건의 신고가 접수됐다고 8일 밝혔다. 이 중 64건은 조사를 완료했으며 156건은 조사를 하고 있다.
조사 완료된 64건은 고발(1건)·과태료 부과(4건)·시정조치(6건)·행정지도(4건)·경찰서 조사(1건) 등이다. 그 외 48건은 신고 내용이 사실과 다르거나 관계 규정을 위반하지 않은 경우다. 조사 중인 156건은 지자체의 조사 결과에 따라 고발·행정처분 등의 조치를 취하고 신고인에게 알릴 예정이다.
공동주택 관리비리 및 부실감리 신고센터는 아파트 관리 비리 등의 불법 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9월 만들어졌다.
국토부 관계자는 “공동주택 관리비리 근절은 정부의 대표 과제다”며 “많은 국민이 아파트 관리비 등의 비리를 없애자는 열망이 크기 때문에 여러 제도개선을 통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동주택 관리 과정에서 발생한 각종 비리·불법 행위와 주택건설 공사현장에서의 감리부실, 부정행위를 발견하면 전화(044-201-4867, 044-201-3379)나 팩스(044-201-5684)를 통해 신고 할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dongle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