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대중문화부] tvN 금토드라마 '미생'에서 능글맞은 캐릭터 한석율로 인기몰이 중인 변요한의 영화 '들개'가 눈길을 끈다.
올해 초 화제를 모은 김정훈 감독의 '들개'는 입사면접만 보면 떨어지는 20대 청춘 정구(변요한)의 이야기다. 취업문턱에서 늘 좌절하는 정구의 유일한 낙은 사제폭탄을 만들어 누군가에게 보내 ‘대사건’을 기대하는 것. 물론 장난으로 사제폭탄을 만들던 정구는 어느 날 자신의 바람을 진짜 이뤄준다며 나타난 집행자 효민(박정민)과 손을 잡는다. 취업 스트레스를 날리며 처음엔 즐거워하던 정구. 하지만 점차 도를 넘는 효민 탓에 두려움에 빠진 정구는 어떻게든 이 관계를 끝내고만 싶다.
미생과 마찬가지로 취업을 소재로 한 영화 ‘들개’에서 변요한은 일그러진 청춘의 자화상을 보여준다. 변요한은 미생에서 정글 같은 회사에서 살아남기 위해 능글맞음을 무기로 삼은 반면, ‘들개’에서 한없이 나락으로 떨어지는 전혀 다른 캐릭터를 보여준다.
변요한의 열연이 돋보인 ‘들개’는 평단과 관객의 극찬을 얻으며 주목 받았다. 특히 변요한의 연기에 반한 팬들이 늘어나며 ‘미생’ 속 한석율의 연착륙을 가능케 했다.
‘들개’로 이미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변요한은 현재 ‘미생’에서 같은 부서 대리의 심한 견제와 ‘갈굼’에 마음고생을 하면서도 복수의 칼을 갈고 있어 흥미를 더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