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권지언 기자] 미국이 애슈턴 카터 전 국방부 부장관을 새 국방장관으로 공식 지명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카터가 미국 국가 안보의 중요한 리더라고 강조하며 혁신가이자 개혁가인 그가 국방장관 임무를 원활히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평가했다.
카터 지명자는 군복무 경험은 없지만 영국 옥스퍼드 대학에서 이론 물리학 박사학위를 취득한 뒤 국방부 예산과 무기 획득 분야에서 오랜 경험을 쌓아 온 인물이다.
지난 1990년대 1차 북핵 위기 당시 핵협상에 직접 참여했으며 한국을 수 차례 오가며 대북정책을 조율한 경험도 있다.
그는 지명 수락 연설에서 미국이 당면한 (국방) 과제의 중대성을 이해하고 있다며 "인준이 된다면 가장 솔직한 전략적 자문을 하겠다"며 각오를 밝혔다.
[뉴스핌 Newspim] 권지언 기자 (kwonjiun@newspim.com)












